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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편] 천공 격투장의 그녀 05

1-4 아르바이트에 잘렸을 때

1 아르바이트에 잘렸을 때 이른 아침 눈을 뜬 수리는 시계를 힐끗 보고는 다시 돌아누웠다. 출근할때는 절대 이렇게 못 일어나면서, 왜 꼭 푹 자고 싶은 날은 일찍 깨는 걸까? 수리는 금새 다시 잠이 들었다.- 딩-동으음….수리가 인상을 찌푸리며 뒤척였다.- 딩동, 딩-동재차 울리는 초인종에 수리가 어렵게 몸을 일으켰다. 잘 보이지 않는 시야로 시계를 보니 ...

[ 레딧 괴담 번역 ] Char 도서관 규칙

r/Ruleshorror The Char Library

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지식이 가득한 Char 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 평소에는 도서관 이용자가 없지만, 어쩌다 한 번 우리 도서관을 방문해주시는 이용자 여러분은 방문과 동시에 인생이 뒤바뀔 것입니다. 출입구는 뒤에 있으니 언제나 떠나도 좋습니다. 하지만 돌아서 나가는 순간, 당신은 인류를 포함한 모든 것을 다르게 볼 것임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. ...

<자줏빛은 황제의 색> 공지

1. 이 글은 가상 시대의 동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입니다. 국가와 지명은 실제이나, 등장인물과 사건은 전부 허구입니다. 등장하는 가문들 또한 실제 가문에서 이름만 빌려왔을 뿐입니다. 2. 연재는 비정기적입니다. 가급적 일주일에 한 편은 올릴 예정. 포스타입 버전은 15세 관람가이며, 조아라 노블레스 버전은 19세 관람가입니다(수위가 높을 것 같지...

[스란두일 드림] 어느 요정 이야기 5

윤은 헛숨을 삼켰다. 어째 아침부터 일진이 사납더라니. 전혀 그럴 기색 없던 옷의 지퍼가 뜯어지고 스타킹은 올이 나가 두 번이나 갈아 신었다. 그리고 지금은 처음 발을 들인 본채 중앙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대여섯 계단을 무시하고 제일 아래 칸에 도달한 참이었다. 그나마 다행인 건 마침 지나가던 사람이 그녀를 받아줬다는 것이다. 그리고 다행이지 않은 것은 받...

[빅터 프랑켄슈타인 드림] Do you love me?

미드 페니 드레드풀

“날 사랑해?” 담담한 목소리로, 책을 읽다가 말고, 뜬금없이 내 옆에서 책에 집중하고 있던 그에게 말했다. 툭 내뱉듯이.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듯이. “저녁 먹을래?“와 같은 말투로. 그는 천천히 고개를 들더니 나의 감정을 살피려는 듯 조심스레 날 바라봤다. 나의 눈동자에게 진지함을 봤는지, 그는 바로 책을 덮고 책상으로 치웠고 내게 가까이 다가와 ...

청자색 밤

트릭 Tea Party 후편

*다이나의 확정된 타임라인 *이벤트 '트릭 Tea Party'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. “다이나, 슬슬 나가자.” 현관 신발장에 걸린 전신거울 속에서 새하얀 바탕에 원색적인 해골 분장을 한 괴물이 손짓했다. 다이나는 슈가 스컬로 가장한 키티의 머리 장식을 매만져주는 중이었다. 풍성한 붉은색, 분홍색, 주황색 종이꽃이 가득 달린 챙 넓은 모자는 그녀의 특이한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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